곱게 큰 부잣집 딸인 레이첼이 처음으로 스스로 자립하려 애쓰던 때, 예전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 그 들의 승승장구처럼 보이는 안락한 생활을 듣고 현재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하는 대사.
"But, see, it was a plan. You know? It was clear. Everything was figured out, and now everything's just kind of like..."
"Flupie?"
"Yeah."
"You're not the only one. I mean, half the time, we don't know where we're going. I mean, you just got to figure, at some point, it's all going to come together, and it's just going to be "unflupie."
찾아보니 사전에 등록되어 있는 정식 단어는 아니고 TV쇼에서 언급된 단어라고 나와 있다. 우선 구글링 하기로는 아래 뜻처럼 나온다.
flupie = When life is completely chaotic and you have no idea of the path you are on.
그리고 대사로 보아, 예전에는 계획이 있었고 모든 것이 분명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 를 한 단어로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그녀를 위로하는 모니카가 절반의 시간은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이라는 언급을 한다.
종합하면 Flupie는 계획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시간이 부유하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상태,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다.
프렌즈 시즌 1의 2화<홀로서기> 중 전약혼자 배리를 찾아간 레이첼의 맘에 들던 착장으로 마무리.
오버사이즈 블루데님 오버롤 + 슬리브리스 탑 + 크롭 자켓 + 갈색 숄더백 착장이 너무 센스있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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